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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.

토요일, 일요일 바빴습니다.

by mazinger 2009. 12. 7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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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 t200


토요일은 양지에 살고 있는 친우의 막내 아들 돌잔치

일요일엔 그동안 잘지내던 두사람이 드디어 인증받던날..

두가지다 큰 일이었는데...




간만에 뵌 친우의 어머님 아버님이 반가이 맞아주시고

친우의 아들은 귀엽게 색동 동자옷을 입고는 쌔근쌔근 잠들고

그간 못보았던 고교 동창들과 친우의 동생들도 만나 즐거운 하루였다




일요일의 친우는 그간 다정히 잘 살더니만 이제야 양가집에 정식으로 인증 받고

우리 친구들에게 정식으로 부부됨을 알렸다.

오래 같이 있었지만 힘들게 결정한일.....잘 살거라 믿는다.

너의 예상 밖에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던모습...

역시 넌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서 복받은거야...그리고 더 받을꺼고...^^



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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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축복 받을 자리에 다녀왔는데..



날씨가 추워서 일까...몸도 마음도 몰살걸린 뭐 마냥 춥다....



하하하....그냥 웃자..^^




ps . 위 사진은 돌잔치 선물 곱게 비단보자기에 쌓인것이 너무 정성 스러워 보인다.

아들의 돌을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뭐라도 하나씩 더 주어 아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픈 

재수씨의 정성이 보인다..(어머님이 좋아하던걸)

'역시 니들 부부는 이벤트 부부야...!!!'


ps . 결혼식에서 만난이들 역시나 세상 이슈에는 다들 빠삭한 얼리어답터들..

손에 손에 전부 아이폰이....뭐 그중 몇몇은 없었지만 아마도 뽑뿌 지대로 받고 사러갈듯...

'우리 예전 모임이름이 3D동이었는데...이번에 3G동으로 바꾸자고.'